광주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 20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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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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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방역당국이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생활치료시설로 옮기고 있다. ©뉴시스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에서 27일 자정까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44명 중 광주TCS국제학교 관련이 15명, 에이스TCS국제학교 관련이 1명, 광주안디옥교회 관련이 20명이라고 28일 밝혔다.

또 시에 따르면 광주안디옥교회는 IM선교회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인 ‘안디옥트리니티CAS’를 설립했으나 아직 운영하지 않고 있다. 시는 “그러나 교인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감염 연결고리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용섭 시장은 27일 브리핑에서 5인 이상의 비인가 교육시설 및 5인 이상의 모든 합숙시설에 대해 자진 신고와 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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