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측 '박근혜 펀드'출시 계획이 알려졌다.
박 후보는 15일 오후 건국대에서 열린 한국대학생포럼 토크콘서트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히며 "많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펀드에 참여한다는 게 소중한 뜻을 담은 것이고,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니 그 자체가 하나의 선거운동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지난 10월22일 `문재인담쟁이펀드'를 출시해 56시간만에 목표금액인 200억원을 모았다.
이어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지난 13일 오전10시 `안철수 펀드'를 출시해 32시간만에 100억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