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스티브 유) 씨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사회주의’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건강한 사회는 ‘나는 이런 이슈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한다’며 각각 다른 생각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따른 결정을 내리며, 헌법 안에서 내가 내린 선택에 대해서 보호를 받고, 누군가가 내린 선택이나 행동에 대해선 존중하는 게 건강한 자유민주주의 사회 아닌가”라며 “우리나라가 공산주의 국가인가? 누군가가 다르게 얘기하면 ‘지금 상황에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된다’며 ‘다친다’고 우파나 좌파나 다들 쉬쉬하며 말을 안한다. 이런 집단주의로 이끄는 게 바로 사회주의”라고 했다.
유 씨는 또 “인권을 원한다며 LGBT 인권 찾는다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이런 거 발의해가지고, 그래서 교회를 탄압하고…”라며 “진짜 이 땅에서 깨끗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몸부림치고 이 땅을 지키며 새벽부터 기도하는, 이 나라의 내일을 위해서 피땀 흘리며 살아왔던 그런 사람들의 피로 우리나라가 지금 이렇게 잘사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잘 되는 건 내일을 위해서 깨어 기도하는 우리 젊은이들 때문이다. 이 땅에 피 흘리고 죽임을 당하기까지 복음을 전파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기도했던 선교사님들의 피로 우리나라가 세워진 것 아닌가?”라며 “그 사람들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 아닌가? 제발 정신 차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