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2020 성탄의 기쁨 적은 사랑으로 나누어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달성군이 추천한 복지사각지대 세대와 차상위계층 및 기초수급대상 300세대에게 쌀 20kg과김치 5kg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단 이사장 이상민 목사(대구서문교회 담임)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많이 어렵다. 이럴 때 교회가 나서 지역 주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와 추운 겨울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