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0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중 서울 251명, 경기 201명, 인천 37명으로 489명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의 약 72%에 해당하는 숫자다.
이날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0,098명(해외 유입 4,825명)이고, 신규 격리해제자는 460명으로 총 30,637명(76.4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89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2명이며,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64명(치명률 1.41%)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8일 0시부터 3주간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를 각각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