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선교회 라이트 하우스의 40일 5차 기도회가 40일간 전 세계 58개국에서 하루평균 4만명 이상(동시간 접속 7천~1만2천)이 매일 참석하며 뜨거운 은혜가운데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특별히 (구)사랑의 교회 대학부 건물 지하에서 진행된 특별기도회는 ‘이미 부흥은 시작되었습니다. 다시 대한민국을 위대하게’라는 주제로 매일 아침 줌(ZOOM)과 유튜브로 뜨거운 성도들의 연합으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이번기도회에는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를 비롯 전 과기부 정근모 장관, 전 기침총회장 유관재 목사, 백석대학원장 임석순 목사, 에스더기도운동본부 이용희 교수, 전 서울신대 부총장 조갑진 교수, 수지선한목자교회 강대형 목사, 일산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 더크로스처치 박호종 목사 등 한국교회 다양한 지도자들이 참여하여 기도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였다”고 했다.
기도회를 인도한 데이비드 차 선교사는 “20일 금식으로 기도회를 감당하며 코로나로 태풍을 맞은 것 같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힘겨운 삶 앞에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 올 한해 우리가 경험한 가장 큰 축복”이라고 소회를 밝히며 “요동치는 국제정세와 국내의 힘겨운 상황에서 오직 예수만 바라보며 끝까지 승리하는 거룩한 하나님나라 군사가 되자”고 강조했다.
주최 측은 “이번 기도회를 통해 40일 기도회 중 마지막 10일 간을 전체 참여 성도들과 하루 한 끼 금식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열방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며 2500만 북한 주민의 구원과 복음통일과 제사장나라 대한민국의 사명을 위해 선교한국의 비전을 다시 회복하길 간절히 기도했다”고 전했다.
이번 5차 기도회를 통해 모금된 특별헌금은 9억2천 여 만원으로 소외계층을 섬기는 일에 2억7천 만원은 고아와 과부, 홀 사모, 미혼모 탈북민 선교사가정 등 라이트하우스 사랑의 박스를 제작하여 추운겨울 사랑을 나무며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기며 부르심의 자리로 돕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돕기로 했다.
또한 (사)복음의 전함과 특별라이트 하우스 기도회를 통해 모금된 3억 5천 만원은 12월 15일부터 진행되는 전국 1,000대의 버스와 택시, 10만대의 자가용을 통해 진행되는 복음광고를 통한 대한민국을 전도하라 프로젝트에 전액 전달했다.
또한 특별헌금으로 탈북민단체 특별헌금 1000만원, 탈북민 구출지원에 3200만원, 선교사들 지원에 2000만원, 복음여성인권단체지원에 1200만원, 차별금지법 반대 영화 제작 추가지원에 지난 4차 기도회 때 지원한 5800만원에 이어 추가로 5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4차 기도회부터 5차 기도회까지 진행된 에디오피아 기독교 유대인을 이스라엘로 돌아가게 돕는 알리아 운동에 특별헌금 3억을 모금하여 2021년 1월 전용기 1대를 띄어 300명의 기독교 유대인을 이스라엘 땅에 돌아와 정착하는 일에 모금액 전액을 전달하여 이스라엘 정부기관인 ‘쥬이시에이전시’로부터 특별 감사패를 받았다.
캄선교회는 “모두가 코로나로 힘겹고 두려운 시즌, 일렁이는 파도가운데 물위를 걸으라고 말씀하신 예수님만 바라보며 연말연시 더욱 예수그리스도의 풍성함 안에서 절대감사로 승리하길 소망한다”며 “광야에서 경험한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작고 연약한 자들이 간절함으로 모여 기도함으로 가장 힘겨운 이시즌 소외계층과 국내외 교회와 신학교 탈북민과 해외 선교사들 넘어 열방선교까지 섬기는 광야의 기적을 경험하며 놀라운 은혜의 시간을 누리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1년 앞으로도 2020년부터 2030년까지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전략을 공유하며 복음의 골든타임 10년을 뜨겁게 기도로 준비하여 복음통일과 선교한국의 사명을 감당하는데 헌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