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조회 62만’ 차바아, 20일부터 시즌2 시작

내년 9월 24일까지 총 38회 장기레이스

차바아 시즌2 포스터
진평연과 복음법률가회가 주관했던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차바아)가 시즌1을 마치고 오는 20일부터 시즌2를 시작한다. 이번 시즌은 내년 9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22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3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차바아 시즌1에는 신학·법률·의료·미디어·교육·기업 등 분야에서 모두 18명의 강사들이 나섰다. 차바아 측에 따르면 당초 시즌1은 대면 강좌로 기획됐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전격 변경됐다.

그러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고 한다. 차바아가 중계된 222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약 278만명. 동시간대 실시간 시청자 수가 6천 명을 넘었고 누적 조회 수도 62만회를 상회했다고 한다.

차바아 측은 “만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면 200명 대상 규모의 강의를 3천회 이상 한 것과 다름 없다”며 “강의를 들은 성도들은 동성애 성혁명 사상과 차별금지법의 정확한 실체를 알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각 강의 영상들은 각 유튜브 채널들 또는 차바아 인강사이트(www.arua.co.kr)를 통해 언제든지 반복 시청이 가능하므로 파급효과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차바아 시즌2에서는, 국내 유명 목회 지도자들인 여의도 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 사랑의 교회 오정현 담임목사도 강사로 참여한다.

이 밖에도 안드레아 윌리암스(영국 윌버포스아카데미, 크리스천컨선 대표), 제프리 벤트렐라(미국 최대 반동성애 단체 ADF 부회장), 가브리엘 쿠비(글로벌 성혁명 저자)가 강사로 나서 영국과 미국, 그리고 유럽 전역을 휩쓴 동성애 성혁명과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밝힌다고 한다.

또 신학, 의학, 언론, 문화, 언어, 여성학 등 다양한 전문 학문 분야별로 대표적인 전문가 38명이 나서 국민들이 차별금지법의 정확한 실체를 바로 알도록 도울 것이라고 차바아 측은 밝혔다.

조영길 차바아 행정담당 운영위원은 “차바아 시즌1의 성과를 안고 차바아 시즌2를 기도 가운데 준비하고 있다. 차별금지법의 정확한 실체를 알려 이 땅에 복음을 훼손하는 악법이 제정되지 않도록 힘쓰는 이 거룩한 사역에 전국 수많은 성도들이 동참해 주기를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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