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심장혈관외과 개심술 수술실을 개소하고 11월 10일에 개소식을 가졌다.
예수병원은 최근 심장혈관외과를 개설한 후 우리나라 심장질환의 권위자인 최종범 교수 영입과 심장 수술의 주요 장비인 인공심폐기를 비롯해 첨단 초음파장비와 마취장비 등 최신 장비를 도입하고 이날 심장혈관외과 개심술 수술실을 개소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우리나라 심장혈관외과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최종범 교수를 영입하고 심장혈관외과 개심술 수술실을 개소해 기쁘다. 예수병원의 심혈관중재술을 심장수술로 뒷받침하게 될 심장혈관외과 수술실을 개소해 앞으로 다학제 진료와 수술로 예수병원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크게 업그레이드 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심장질환은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환자의 거주 지역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지속적인 치료에 도움이 된다. 앞으로 예수병원에서 심장질환 환자들이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수병원은 “예수병원 심장혈관외과 최종범 교수는 언론과 학회에서 뽑은 심장질환 분야의 명의 명단에 오른 이 분야 최고의 권위자다. 심장수술 임상 경험이 35년이 넘는 그는 지금까지 심장 혈관수술을 5천여 회를 넘게 집도했다. 뿐만 아니라 1994년에는 국내 최초로 흉부외과 SCI 학술지에 임상연구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으며 매년 SCI급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