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청소년센터 정기총회… 내년 예산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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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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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 정기총회에서 이사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청소년센터(AYC, 대표 황영송 목사)가 제26회 정기총회를 지난 8일(현지시간) 오후 6시 뉴욕교협 회의실에서 열고 2021년도 예산안을 10만1천 달러로 통과시켰다.

감사 김영철 목사의 보고에 따르면 2020년도 수입은 11만6045 달러, 총 지출은 7만3621 달러, 잔액은 4만2424 달러다.

이날 총회에서 참석한 이사들은 팬데믹으로 인한 재정지원 감소를 우려했으나,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는 대형교회들 중 아직 후원이 없는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재정지원을 요청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새 회기부터는 청소년센터의 추가 사역으로 매달 정기집회 및 live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청소년센터 대표 황영송 목사는 “영어권 사역자들을 초청해 매달 유튜브 방송을 계획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광고 후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 앞서1부 예배는 주영광 목사(뉴욕한민교회)의 인도로 김홍석 목사(뉴욕늘기쁜교회) 설교, 축도 황영송 목사 등의 순서로 드렸다. 뉴욕교협 증경회장인 김홍석 목사는 ‘은혜 받은 사람’(행 4:32-3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