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산하 이화여성신학공동체가 오는 7일과 14일, <전환의 시대: 기독 시민,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들은 “세계와 한국 사회, 그리고 교회가 모두 코로나라고 하는 커다란 위기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이화여자대학교의 이화여성신학공동체(여성신학연구소, 기독교학과, 신학대학원)이 10월 7일과 14일 양일(수)에 걸쳐 웨비나(Webinar) <전환의 시대: 기독 시민, 어떻게 살 것인가? 정치경제, 기후변화, 예배생활, 정신건강의 측면에서>를 개최한다”고 했다.
10월 7일 오후 3시에는 홍기빈 박사(전환사회연구소 공동대표)가 ‘코로나 19, 무한욕망, 기독교’, 오후 5시에는 조천호 박사(전 국립기상과학원장)가 ‘기후위기, 파국적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를 강의한다. 10월 14일 오후 3시에는 안선희 교수(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가 ‘온라인 예배실행, 위기인가 기회인가?’, 오후 5시에는 장정은, 박희규 교수(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가 ‘힘의 분석과 목회상담’을 대담 강연 형식으로 이어간다.
한편, 주최 측은 참가 방법에 대해 “본 웨비나는 전환의 시기를 맞이한 세계와 한국 사회에 대한 신학적 성찰과 전망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으며,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하여 참가 신청을 하신 분들께는 해당 웨비나의 주소를 후에 전송하며, 실시간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