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선 총회 서기 박창근 목사의 사회로, 이희정 목사(전북북노회장)가 기도를, 전하리 목사(경기남노회장)가 성경(롬 8:28)을 봉독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자’란 제목으로 설교한 정서영 총회장은 “작금의 코로나19 사태로 이렇게 총회를 치르게 되어 참으로 개탄스럽기 그지없다”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모두는, 나 자신의 신앙과, 교회가 본 모습을 잃지는 않았는지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후 정한나 목사(천안노회장)의 봉헌기도와 정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회장 및 임원 선거에선 현 총회장 정서영 목사가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그 밖의 다른 총회 임원은 총회장에게 위임해 차후 지면을 통해 발표하기로 했다.
정서영 총회자은 광고를 통해 교단 로고가 이번 제105회 정기총회 일을 기점으로 새롭게 변경됐음을 알렸고, 신분증도 새롭게 디자인 돼 발행이 될 것임을 공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