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6개월 만에 교회 주차장 땅을 밟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의 감격을 누렸다.
손경일 목사는 "그동안 함께 모이지 못했지만 '영적 거리 좁히기 운동'으로, 성도들은 온라인에서 계속 코이노니아를 이루고 있었다"며 "보조석에 자리한 성도들이 모두 내려 하나님을 찬양하는 순간이 가장 은혜로웠다"고 말했다.
손 목사는 이어 "함께 모여 예배할 때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18장20절)라는 말씀이 강하게 느껴졌다"며 "함께 예배하며 큰 기쁨을 나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