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윤재철, 기침)는 당초 21-22일로 예정된 제110차 정기총회를 내달 12-13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기침은 총회장 명이의 서신을 밝히여“코로나와 태풍으로 인해 어려운 목회 현장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국적으로 2단계(수도권 2.5단계)로 아직까지 해제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집행부는 11일(금)에 열린 회의 결과 제 110차 정기총회를 10월 12일-13일로 부득이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한편 올해 제110차 기독교한국침례회 정기 총회의 총회장 후보는 박문수 목사(대전 디딤돌교회), 부총회장 후보는 김인환 목사(안성 함께하는교회)가 단독 입후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