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교회 교인의 가족 1명과 직장 동료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누적 확진자 12명 중 교인은 8명이다.
한편,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가 전일 대비 2명(교인 1명, 남대문시장 상인 1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가 총 33명(교인 10명)으로 늘었다.
방대본은 “남대문시장 상가 상인 중 추가 환자 발생에 따라 서울시에서 남대문시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노출자에 대한 검사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고양시 기쁨153교회와 관련해선 격리 중인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2명(교인 8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