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반하장' 日 외무성…한국 외교관 '문전박대'

국방·외교
김동규 기자
▲주일 한국대사관 김기홍 참사관(자신 왼쪽) ⓒ도쿄=연합뉴스

독도 영유권과 위안부 문제 등 망언을 계속하고 있는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 친서 반송을 거부했다.

주일 한국대사관의 김기홍 참사관이 23일 오후 일본 외무성 정문에서 경비원들에게 가로막힌 채 외교관 신분증을 보여줬는데도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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