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역사를 실천하는 성령의 사람들이 받는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수상자가 목회자, 교육자, 사회봉사 3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이사장 안준배 목사)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선정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제17회 홀리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목회자부문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 담임), 교육자부문 서철원 목사(개신대학교,총신대 신대원 조직신학 교수), 사회봉사부문 윤요셉 목사(서울역쪽방촌 모리아교회 담임)이다.
목회자부문 수상자 이수형 목사는 순복음춘천교회 초대 김주환 목사에 이어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하여 성령운동으로 지역사회와 군선교, 한국교회연합, 선교지사역을 주도했다.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성령아프리카2019의 주강사 춘천성시화운동, 사랑나눔운동으로 지역복지로 성령봉사 사역에 이바지하고 있다.
교육자부문 수상자 서철원 교수는 1982년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에서 신학박사를 취득하고 개신대학교대학원 조직교수, 총신대 신대원 교수가 되어 조직신학,교의신학, 성령신학, 교리사를 신학도와 목회자에게 교수했다.
사회봉사부문 윤요셉 목사는 서울역 동자동 임대의 쪽방촌 독거노인을 비롯한 빈민선교에 헌신하여 성령으로 낮은 곳에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안준배 이사장은 “본 상은 해당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성령의 사람들에게 시상하고자 제정됐다. 길선주목사를 통하여 발현된 1907년 성령운동을 계승하여 한국교회 정체성을 세우며 기여하고자 상의 명칭을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The Holy Spirit's Man Medallion)으로 정하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