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KPC는 최근 회원교회들에 발송한 메시지를 통해 이문희 후보에 대한 소개와 함께 회원교회들의 지지를 요청했다.
NCKPC는 이 후보에 관한 교단 뉴스 기사 링크를 첨부하면서 “이 후보는 교단의 여러 공직에서 많은 사역으로 섬겼다”면서 “교단 설문에 대한 이 후보의 답변을 통해서도 이 후보의 관심과 비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안내했다.
당선을 위한 활동과 관련, NCKPC는 “준비되는대로 구체적으로 이 후보의 당선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를 알려드리도록 할 것”이라면서 “6월 19일에 있을 총회장 선거에 이 후보가 한인교회 장로로서는 처음으로 당선의 영광에 이를 수 있도록 많은 기도부탁드린다”고 협조를 구했다.
이문희 장로는 1981년 퀸즈중앙교회에 장로 안수를 받았으며 뉴욕시노회에서 노회장, 목회 위원회 행정위원장, 총무/서기, 청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동부노회에서는 노회 정서기, 사법전권위원장을 맡았다.
동북대회에서는 대회 이사회, 한인목회 연구위원장, 한인노회구성 위원장을 역임했고, 총회에서는 헌법자문위원, 총대 3회, 신학교육 위원장, 중급치리회 위원장 등의 직책으로 섬겼다. 한인교회들의 연합체인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 (NCKPC)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오번신학교 이사로 섬겼다.
사회적 직업은 신경과학자이자 임상심리사로 뉴욕시립/주립대학교 발달신경과학 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PCUSA 총회장 선거는 오는 6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선거에서는 총회장 선거와 함께 정서기 선출을 위한 선거도 함께 이뤄진다.
한편, 올해 총회는 예산 및 그 외의 필수안건들만을 다루고 나머지는 225차 총회로 넘기게 된다. 안건 토의를 위한 총회는 26~27일 양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