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종혁, 울기총)은 28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이웃사랑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100개 이상 교회 1만 명 교인들이 동참하는 이 캠페인은 온누리 상품권과 울산페이를 소비해 전통시장과 주변 식당의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웃사랑 착한 소비 캠페인은 이날 오전 남구 신정시장에서 발대식을 시작하고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교회엔 ‘이웃사랑 실천교회’ 명판을 달아준다.
이 발대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울산기독교총연합회, 참여교회 목회자,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기총은 교파를 초월하고 기독교 봉사단을 설립해 재난이나 위기, 사회적인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