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제105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에 박한규 장로(학장제일교회)가 추대됐다고 한국기독공보가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부산동노회(노회장 전재전 목사)는 지난 21일 가야교회에서 제80회 정기노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지난 2월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박 장로가 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단독 등록한데 이은 절차라고 한다. 지역 노회 추천을 받은 뒤 총회 규정에 따라 제105회 총회 개회 60일 전까지 부총회장 후보로 최종 등록 절차를 밟게 된다고.
이날 노회에서 박 장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정기노회를 무사히 개최하게 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별히 부족한 사람을 정기노회에서 제105회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회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