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목사는 “선거는 그 나라 국민의 수준이라고 했다. 우리도 결국 국민들의 수준을 표현했다. 좌파도 우파도 국민의 수준이 표현된 것”이라며 “좌파나 우파나 어떻게 선거를 통해 표현하든지 한 가지 분명히 해야 하는 것은 본질과 진실을 이해하고 선거를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치가들의 거짓선동에 함몰되어 선거한다면 결국 그 선거의 결과를 국민들이 당하게 될 것”이라며 “금번 선거를 보면 선거의 본질인 사실과 진실을 따르기보다는 정치가들의 거짓선동에 휩쓸려 한 것으로 보여진다. 어느 시대든 정치가들은 진실보다는 거짓선동으로 국민을 속여 왔다. 우리 종교인들은 정치가들이 국민들을 속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사명”이라고 했다.
그는 “그럼에도 국민들은 자기 수준에 따라 선거했으므로 이제 그 결과를 예상해보면 좌파 정치인들은 사회주의 개헌을 시도할 것이고 우파 정치인들은 내각제 개헌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은 반드시 망할 것”이라고 했다 .
전 목사는 “그들이 말하는 사회주의는 구라파(유럽)가 말하는 경제적 사회주의가 아니라 곧 공산주의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그들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역사를 끊임없이 왜곡하고 국민들을 세뇌시켜 왔으며 정치현안들을 속여 왔다. 두고보라. 우파 정치인들은 나라가 망하든 말든 관심이 없고 내각제로 개헌해서 권력 나누어 먹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부터 본색을 드러낼 것”이라며 “먼저는 자신들의 반대 세력을 처단하기 위해 공수처법을 작동시켜 많은 사람들을 감옥에 넣을 것이며 그것을 본 국민들이나 국회의원들까지 두렵게 생각하여 스스로 굴복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여기에 맞서는 윤석열 검찰총장부터 시작하여 종교지도자, 학자를 비롯한 모든 세력들을 처단할 것이며 이것이 곧 공산주의의 전형적 수법”이라며 “중간에 있는 국민이나 지도자들도 ‘설마 그렇게까지 되겠느냐’고 하다가 결국 어느 순간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면 외국으로 도망가거나 자살을 하겠지요”라고 했다.
전 목사는 “이제 저는 이런 사태가 오지 않기 위하여 다시 국민운동을 시작할 것”이라며 “저도 개인적으로 생각하면 미국 가서 목회하면 편하고 좋겠지만 대한민국이 침몰하는 상황에서 그럴 수는 없다. 이제 선거가 끝났으므로 이제 모두가 하나되어 대한민국을 일으키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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