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무는 최근 총회장 김종준 목사와 위원장 이성화 목사가 공문 등을 통해 “‘4·15 총선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남느냐, 사회주의 체제로 가느냐’는 심각한 기로에 놓였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것” “차별금지법을 막으려면 4·15 총선이 중요하다”고 써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위원회 측은 “공문의 내용은 변호사 자문을 거쳐서 작성됐고 공직선거법 위반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동성애자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고 한다. 위원회가 동성애자 처벌규정을 총회 산하 신학교의 교칙 및 학칙에 명시하고, 총회헌법에도 명시하도록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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