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대신총회가 기독자유통일당 지지 선언문을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이들은 “지금 자유대한민국은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께서 세우신 4개의 기둥인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인 예수한국, 복음통일, 선교한국이란 기초와 반석 위에 박정희 대통령께서 한강의 기적인 경제 부흥을 일구어 세계 경제 10위 권에 진입하여 당당하게 세계에서 환영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작금에 이르러 대한민국의 헌법가치가 훼손되는 사태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지경에 이르러 자유민주주의의 담장이 무너지고 있고, 자유시장경제의 둑이 무너지고 있고, 한미동맹이 붕괴되고, 정부는 국민들이 기독교를 신천지와 동일시하고 혐오감을 갖도록 연일 부정적 발표를 쏟아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 교단은 이러한 정부의 관료와 지자체장들의 혐오성 발언 및 그치지 않는 교회에 대한 협박과 언행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기에,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 그리고 예배의 가치를 지켜주고 함께해야 할 정당이 필요하기에, 이러한 사태를 미리 예견한 대신총회 제49대 총회장을 지내신 전광훈 목사님의 선지자적인 외침이 있었기에 대신총회는 당당하게 기독자유통일당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금 우리는 고린도전서 1장 10절 말씀처럼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을 품고 같은 열매가 필요한 때’이다. 하나가 되어야 이러한 일이 가능하다”며 “20년 전부터 교회를 보호하고, 진리를 사수하고,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순수한 신앙을 지켜주기 위하여 만들어진 기독자유통일당과 함께 힘을 모으자. 현재 6만 교회와 30만 목회자들은 헌법에 보장된 자연스러운 예배를 위협받고 있다“고 했다.
대신 측은 “또한, 정부는 교회와 신천지를 동일취급하며 초동 대처를 못한 책임을 교회에 돌려, 교회는 위협과 혐오스러운 발언의 화살을 맞고 있으며 미래가 불투명해지는 사태의 현장에 서있다”며 “이러한 현실에서 그 어느 누구하나, 그 어느 정당도 우리 교회와 목회자들 그리고 성도들의 신앙을 대변하거나 보호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유일하게 기독자유통일당만이 앞장서서 진리를 사수하고, 동성애를 반대하고, 교회의 입장을 대변하고, 사회악과 자유민주주의와 자유 시장경제, 한미동맹을 근간으로 하는 대한민국을 사수하고 지키기 위한 정당인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이어 “그러므로 우리 대신총회 전국44개 노회와 2,850개 교회 목회자와 장로 및 150만의 성도들은 뜻을 모아서 함께하기로 결의하고 이 자리에 나와 지지성명을 하게 됐다“며 ”한국의 30만 목회자들과 25만 장로님과 1,200만 성도들이여! 하나가 되어 나라와 하나님께서 아들의 피 값으로 사신 교회와 진리를 지키자“고 역설했다.
구호제창으로 “코로나19 박멸하고 자유민주주의 91(구원)하자! 전염병19 소멸하고 자유시장경제 91(구원)하자! 주사파19 몰아내고 한미동맹으로 안보 91(구원)하자! 기생충19 퇴치하고 예수한국, 복음통일, 선교한국 실현하자”고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