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대변인은 1987년 춘천문화방송 보도 기자로 입사해 이듬해 KBS로 이직했고, 보도국 경제부 차장, 시사부 차장대우, 보도제작국장, 공영노동조합위원장을 지냈다. 그러다 지난달 29일 명예 정년퇴직했다.
성 대변인은 26일 임명식에서 “전광훈 목사님과 김문수 전 지사님의 광화문광장 운동이 좋아 합류를 했고 그 만남을 계기로 여기까지 왔다. 광화문광장 운동의 핵심이 기독자유통일당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이 정당에 하나님께서 계시고 태극기 우파국민들이 계시기에,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 기독자유통일당이 좋은 성적을 거둬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데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