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실패를 교회로 전가… 종교 자유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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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우리공화당 인지연 수석대변인 논평

우리공화당 인지연 수석대변인 ©뉴시스
우리공화당 인지연 수석대변인이 25일 “정부의 실패를 교회에 책임 전가하며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기독교 교회를 탄압하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논평을 발표했다.

인 대변인은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중국폐렴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빌미 삼아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고, 기독교 교회를 탄압하고 있다”며 “이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에 대한 탄압이고, 대한민국 헌법상의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적인 좌파독재정권의 폭정”이라고 했다.

이어 “22일 사랑제일교회는 주일예배를 드렸고, 이에 대해 문재인 좌파독재정권과 반인권 반민주 박원순 서울시장은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었다. 사랑제일교회의 담임목사는 현재 옥중에 있는 전광훈 목사”라고 했다.

인 대변인은 “코로나19에 의한 위기 상황임은 명백하다. 그렇다 해도,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식으로 국민의 헌법적 권리를 이렇게 함부로 침해하는 것은 문재인 정권의 독재성, 좌파독재정권임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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