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는가 23일 오후 유튜브 ‘너알아TV’를 통해 공개한 32번째 옥중서신에서 최근 자유공화당을 탈당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환영했다.
전 목사는 “존경하는 광화문 애국 동지 여러분, 김문수가 돌아왔다”며 “김문수는 대단히 훌륭한 사람이다. 사람이 가장 하기 어려운 일이 회개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누군들 실수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는가. 김문수의 돌아옴에 대하여 대환영을 한다”며 “앞으로 광화문을 잘 이끌어줄 것을 기대한다. 여러분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다. 반드시 김문수는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의 중심에 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