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위원은 전광훈 목사가 광화문 집회에서 연설할 때마다 옆에서 그것을 영어로 통역해온 인물이다. 신학을 공부한 전도사로도 알려져 있다. 김문수 전 지사가 대표로 있던 자유통일당에 입당해 최고위원까지 지냈지만, 최근 우리공화당과의 합당에 반발해 탈당했다.
얼마 전 그와 인터뷰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노 전 위원은 지난 2007년부터 전 목사가 담임하는 사랑제일교회를 다니면서 전 목사를 도와 일을 했다고 한다.
한편, 미래한국당은 비례대표 공천신청자가 총 531명이라고 밝혔다. 탈북자로 탈북자 인권운동에 나서고 있는 지성호 나우 대표도 이 명단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