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 캠페인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세요’를 진행한다.
물품 후원은 대구 서구 소재 애은교회 카페에버그린을 통해 방역용품(마스크, 손소독제, 방진복 등), 식품·생필품(라면, 즉석 밥, 통조림 등)이 지원된다.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가, 지자체 그리고 교회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혼란을 잘 정리하는 중이지만 사각지대는 여전히 있다. 가난한 이들은 코로나19가 가져온 고통을 두배, 세배 더 크게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대구, 경북 지역 푸드뱅크, 노숙인, 지역아동센터 등에 직간접적 도움이 단절됐다”며 “더 큰 위험이 닥치기 전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 그리고 대구경북 지역 협의회와 협력해 후원 캠패인을 전개한다”고 했다.
후원계좌는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신한은행 100-029-424330,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 신한은행 100-000-329188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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