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함께하는교회 예배 참석자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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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남편과 아들도 ‘양성’… 교회 폐쇄·교인 전수조사

오는 3월 21일까지 교회를 폐쇄한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는 함께하는교회 홈페이지 ©함께하는교회 홈페이지 캡쳐
지난 4일 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광명시의 40대 주민이 지난달 23일 하안동 함께하는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의 남편과 아들도 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 교회는 폐쇄됐으며, 광명시는 방역을 완료하고 교회 교인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여 접촉자를 비롯한 유증상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또 교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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