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가 두 번에 걸친 재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온 명성교회 부목사에 대해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음전’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는 발표가 나왔다.

강동구청은 최근 이 부목사에 대해 “검사성적표와 감염내과 전문의의 자문 결과, 선별진료소 검사에서는 회복기 상태의 약한 양성반응을 보였으나 이후 음전이 되면서 병원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강하게 추정된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 이 부목사와 함께 승강기에 동승했던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동구 주민도 최초 양성판정을 받았다가 재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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