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22일 오전 6시 개최하기로 했던 제4차 리더스 컨퍼런스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교회 측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교회 관내인 서초구에서 발생함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리더스 컨퍼런스는 사랑의교회 평신도 리더 6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예배로 정례적으로 드려지고 있다”며 “그러나 지역 전파 감염을 막고 보건당국의 지침에 협력하는 의미에서 전격적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