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생명윤리연구소, 프란시스 쉐퍼 특강 3월 16일부터 진행

“신학이 무너지면 신앙이 무너진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가 3월 16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매월 셋째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금천구 소재 명이비인후과에서 총신대 이상원 교수의 프란시스 쉐퍼 특강을 진행한다.

이명진 원장은 이번 특강헤 대해 “전 세계적으로 낙태와 안락사, 동성애 허용의 광풍을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해석하고 헤쳐 나가야할까? 생명윤리뿐만 아니라 물밀듯이 교회에 던지고 있는 정치, 문화, 사회, 철학적 문제들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할지 성도들은 당황하고 있다”며 “성도들이 올바른 복음적 해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왜 이런 시대가 왔으며, 어떤 흐름 속에 진행되고 있고 있는지 분별력을 갖게 해줘야한다”며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세계관이다. 원인이 없는 결과 없듯 이 모든 현상에는 신학적 사조가 성경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 “신학이 무너지면 신앙이 무너지는 사회현상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실감하고 있다. 사회가 낙태와 안락사, 동성애를 허용하는 것이 교회가 허용했기 때문”이라며 “소금의 맛을 잃은 화목과 관용은 우리의 생명과 신앙을 빼앗아 간다”고 강조했다.

이에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성경적 세계관에 입각한 생명존중운동과 올바른 생명윤리와 사회윤리 확산을 위해 프란시스 쉐퍼의 특강을 마련했다고 이 원장은 전했다.

다음은 특강 개요.

1강 : 쉐퍼의 기독교철학과 문화 (3/16) 2강: 쉐퍼의 성경관(4/20) 3강: 쉐퍼의 기독교윤리(5/18) 4강: 쉐퍼의 교회관(6/15) 5강: 쉐퍼의 사회관(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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