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동 목사 “예수님 바로 알아야 진정한 행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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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김동욱 기자
LA 동문교회 신년 말씀 부흥성회 인도

장경동 목사가 인도한 신년 말씀 부흥성회는 평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직장을 마치고 참석한 성도들로 가득찼다. ©미주 기독일보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가 미국 LA에서 신년 말씀 부흥성회를 인도했다. 현지시간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동문교회에서 이 집회를 인도한 장 목사는 특유의 재치와 시원한 입담으로 믿음을 통한 구원과 성도의 구별된 신앙생활을 권면했다.

장 목사는 "인생의 기쁨 가운데 가장 큰 기쁨은 죄 사함의 은혜와 구원의 은총을 누리는 기쁨"이라며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의 죄와 고통을 대신 담당하신 예수님을 바로 알아야 우리 삶에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새벽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장 목사는 "먼저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세우고 우리 주위에 있는 형제자매들과의 관계를 잘 세워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축복과 은혜를 부어주시지만 그 축복이 사람을 통해서 오는 것임을 기억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은 두려움과 무서움을 믿음으로 이기고 하나님의 승리의 역사를 기록하는 간증을 남겼다"며 "우리 역시 천국에서 당당하게 간증할 수 있는 믿음의 삶을 살자"고 권면했다.

장경동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라도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 인생은 지나고 나면 추억이고, 추억은 고통스러울수록 아름답다"면서 "삶의 희망을 노래하는 인생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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