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3대 대표회장 후보로 현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단독 입후보 했다.
후보 등록 마감인 지난 10일 오후 5시 직후,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자연 목사)는 기자 브리핑을 통해 "전광훈 목사만 후보 접수를 했다"고 밝히고, 전 목사가 8일 오후 서류를 제출했다고 확인해 줬다.
한기총 선관위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회의를 통해 전 목사의 후보자격 심사한 후 15일 후보 확정을 할 예정이다. 대표회장 선출을 위한 한기총 총회는 1월 말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