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어르신 밥퍼사역과 함께 치매예방과 노인자살 예방을 위한 전문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은 2020년 신정 설날을 맞아 1월 2일 엘드림노인대학(학장 최에스더 신한대학교 교수)에서 어렵게 모은 한 끼 식사비를 전달한 선한사마리아인 최문수님의 후원으로 장헌일 이사장과 함께 떡국과 다과로 섬기며 새해 감동과 감사의 밥퍼사역을 실시했다.
이날 장헌일 이사장은 엘드림노인대학을 후원하는 신생명나무교회 2020년 표어인 “선교적 교회로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보라(사43:19)”는 말씀에 따라 ”새해에도 오늘처럼 진정한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밥퍼사역이 계속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 모두 천국에 소망을 두고 영육간에 강건하며 늘 감사와 긍정의 삶을 살아가시도록 잘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2020년 새해 엘드림노인대학 프로그램 소개로 목민심서의 작가 황인경 작가의 특별강의와 4D프레임의 양효숙 대표의 치매예방 창의 프로그램 도입과 최대휴 교수의 인문학 강좌와 김광용작가,조승희 강사의 노인일자리 LED 빛으로 공예교실을 비롯한 정지환소장의 감사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엘드림 노인 대학은 매주 5일간 치매예방중심의 건강,취미,인문학 강좌를 비롯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노인대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밥퍼사역과 함께 마포지역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께 양질의 강의를 통해 우울증 극복과 삶의 의미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