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지난 19일(목),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문상록)는 tvN D의 디지털 예능‘괴릴라데이트’의 김우경 메인작가로부터 저소득가정 아동 장학금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김우경 작가는 19일(목)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직원 대상으로 진행한‘괴상한 작가의 괴상한 강연’을 통해 굿네이버스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번 전달식은 김우경 작가가 강연을 준비하면서 연말을 맞아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돕는데 함께 동참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히면서 진행하게 되었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김우경 작가에게 감사드린다”며,“전달받은 후원금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전했다. 굿네이버스 서울본부가 전달받은 후원금은 서울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김우경 작가는 "어린 시절의 추억들로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작가가 될 수 있었고 , 추억의 힘으로 현재를 재밌게 즐기며 지낼 수 있었다”며“이 후원금을 통해 아이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좋은 추억으로 남겨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우경 작가는 tvN, Mnet <쇼미더머니5>, <고등래퍼2>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현재 tvN D채널을 통해 개그맨 이용진, 이진호가 MC로 활약하는‘국내 최초 푸대접 길거리 방송 토크쇼’인 ‘괴릴라데이트’의 메인작가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는 서울지역 내 3개 나눔인성교육센터, 9개 지부와 협업하여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지역사회조직사업,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세계시민, 권리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