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2020년 새해를 맞이해 1월 9일 오후 4시, 신촌 필름포럼에서 문화포럼 “2020 문화선교트렌드”가 열린다.
문화선교연구원(백광훈 원장)과 목회사회학연구소(조성돈 소장), 목회데이터연구소(지용근 대표) 공동주최로, 다가오는 2020년 급변하는 한국 사회·문화·정치·경제의 흐름을 분석하고 한국교회의 목회 환경의 변화를 짚으며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0년은 총선거와 북핵문제, 세대와 남녀 간의 갈등, 공정성 담론, 주류 미디어가 된 유튜브 미디어 생태계 등 외교, 정치, 경제, 사회, 미디어, 환경과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기존의 질서 대신 새로운 전환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백광훈 목사(문화선교연구원장)는 한국 사회문화적으로 한국교회와 연관이 있는 2020년의 주요 흐름들을 짚고, 교회의 방향과 과제를 나눌 예정이다. 조성돈 교수(목회사회학연구소장·실천신대)는 2020년 교계를 전망하며 목회적 과제를, 김지혜 목사(문화선교연구원 책임연구원)는 한국의 청년문화 및 기독교 문화의 흐름을 살피면서 그에 따라 2020년 청년목회와 문화선교적 측면에서의 과제를 논한다.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는 한국교회 안팎을 두루 아우르면서 통계를 통해 2020년을 전망하며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문화포럼 '2020 문화선교트렌드'는 2020년 한국사회와 교계의 흐름을 짚으며 한국교회의 목회적·선교적 과제와 방향성을 전망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신청은 www.cricum.org/1564 에서 하면 된다. 문의: 02-743-2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