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대박나세요!" 한신대 학생들에게 간식 전달하며 기말고사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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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16일(월) 오전 9시부터 경삼관(중앙도서관) 앞에서 기말고사에 간식을 나눠주는 ‘한신가족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침 찬바람에도 불구하고 연규홍 총장과 이해영 부총장을 비롯해 김윤성 교무처장, 김재성 학생처장, 주장환 사무처장, 박미선 입학홍보처장, 그리고 이미옥 진로취업본부장이 학생처 직원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 300여명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를 나눠줬다.

연규홍 총장은 “다행히 오늘 날씨가 예년보다 포근해 등교하는 학생들의 얼굴이 밝아보인다”며 “소박한 간식이지만 학생들이 기분좋게 아침을 시작해 기말고사도 대박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가족 사랑나눔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한신대의 전통으로 시험준비로 힘든 학생들에게 교직원들이 직접 간식을 나눠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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