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거룩함을 회복하는 다음세대 교육을 지향하는 ‘카도쉬 아카데미’에서는 2020년 1월과 2월 매주 월요일마다 교육부서에 관한 다양한 성경적 성교육을 세미나를 준비했다.
세상에서는 우리 자녀세대들이 성교육 어떻게 받는지 알고 계시는 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 이재욱 공동대표(카도쉬 아카데미)는 “현재 어린이집⸱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 과정까지 성경과는 거리가 먼, 반성경적 가치관을 가르침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이러한 문제를 알고 교회 안에서 성경적 성교육을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것도 문제라고 그는 덧붙였다. 막상 성경적 성교육 강사를 초청해서 교육을 하고자 해도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교회 같은 경우엔 막막하며, 어느 기관에서 누구를 초청해서 강의해야 할지도 고민인 상황이다.
이재욱 대표는 “교회에서 어렵사리 초청한 강사가 성경 기반이 아닌 제3의 성을 인정하는 젠더 기반의 성교육을 진행했다는 사례들도 있다”며 “이로 인해 교회가 발칵 뒤집어지는 일들도 종종 보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여 그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성'의 영역을 성경을 기반으로 하여 인정받은 안전한 기관을 통해 교육 받고 이제는 본 교회에서 교역자 및 교사가 직접 가르칠 때”라고 강조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카도쉬 아카데미는 철저하게 성경을 기반으로 성경적 성교육을 세워 나가고 있으며 현장과 무관하지 않게 현장 경험의 풍부함을 두루 갖추고 있는 기관이다. 젠더기반으로 반성경적인 성교육이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성경적 성교육의 보편화를 위해 이 세미나를 준비하였다. 카도쉬 아카데미는 다른 기관과도 연계하여 그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철저한 개혁주의 신앙을 추구하는 성산생명윤리연구소와 한국성과학연구협회의 지도와 감독을 받으며, 교계의 성경권위를 인정하는 보수적인 신학자 분들에게 신학적 부분을 검토를 받고 있다.
카도쉬 아카데미의 이번 성교육 세미나는 아동청소년 분야의 '성' 관련 논문을 심도 있게 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준비하였으며 사회과학적 데이터와 의학적 성과학을 토대로 전문의들의 감수를 받으며 성경적 성교육 세미나를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강의를 수강하면 본 교회에서 직접 학생들을 강의할 수 있게 관련 자료 및 PPT를 제공한다.
강의 등록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http://ots.godpeople.com/?GO=ticket_info_2014&perform_n=4105
문의: 010-5560-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