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오산의 역사문화 바로알기’ 프로그램 종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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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평생교육원(원장 옥장흠)은 지난 21일 경삼관 4층 북카페에서 ‘한신대학교 박물관과 함께하는 교육·문화도시 오산의 역사문화 바로알기’(이하 ‘오산 바로알기’) 종강식을 가졌다.

오산시 평생교육과와 한신대 평생교육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신대박물관이 주관한 ‘오산 바로알기’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관내 활동 문화유산 해설사 및 고고학, 역사, 문화유적에 관심 있는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은 옥장흠 평생교육원장과 이남규 박물관장 등 관계자와 수료조건인 수업 80% 이상 출석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옥장흠 평생교육원장은 축사에서 “지난 9월부터 ‘오산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위해 수고해주신 교수님들과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들면서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앞으로 한신대 평생교육원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바로알기’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오산의 역사를 시대별로 설명하는 일반강의와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오산시 관내 중요 문화재를 탐구하는 심화강의로 진행됐다. 심화강의 마지막 시간으로는 문화유산 관련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및 활용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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