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 제23대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가 CTS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역대 CTS공동대표이사들을 비롯해 CTS 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취임 감사예배는 김진호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무)의 사회와 21대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한 전계헌 목사의 설교, 17,18,19대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한 전용재 감독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 간 CTS 공동대표이사로 섬긴 림형석 총회장(예장통합)과 이승희 총회장(예장합동)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신임 공동대표이사에는 예장통합총회 김태영 총회장, 예장합동총회 김종준 총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공동대표이사들은 “전파를 통해 하나님을 전할 수 있는 놀라운 사역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CTS가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은 “신임 공동대표이사들이 리더십을 발휘해 CTS가 복음의 지경을 넓히고 다음세대를 부흥시키는 일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CTS는 이날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에 앞서 임시주주총회와 102회 이사회를 열고 공동대표이사 선임 건과 사장 연임 결의 건 등을 다뤘으며, 2019년 주요업무와 2020년 사업계획 등도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