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23일(수),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지부장 김민애)는 ㈜이노뎁(대표 이성진)으로부터 국내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구로동에 위치한 이노뎁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김민애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장, 이성진 ㈜이노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노뎁은 2016년부터 굿네이버스를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의 급식지원, 문화체험 활동을 후원하며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이노뎁 스마트시티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기부형 토크콘서트를 통해 마련된 강연 수익금 전액 및 기업후원금을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에 전달하였다.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가 전달받은 후원금 5백만 원은 강서구, 양천구 지역 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경제적 지원 및 심리치료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김민애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이노뎁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학교생활을 해나가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진 ㈜이노뎁 대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시키고 기업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