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님표 야식 먹고, ‘A+' 가자!” 시험 기간 학생들 위해 이벤트 마련한 한동대 장순흥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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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이 시험 기간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통 큰’ 이벤트를 진행했다.

14일 저녁 장 총장은 학생회관 앞 야외에서 닭강정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중간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500인분가량 마련돼 있던 닭강정은 학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7분 만에 소진됐다.

총학생회 도지현 회장은 “매 학기 시험 기간마다 이렇게 학생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 학생들도 굉장히 좋아하고, 저희 총학생회도 같이 응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잘 진행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 총장은 매 학기 중간•기말고사 기간마다 학생들을 챙기며 야식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또한 지난달 6일에는 신학기를 맞이해 학생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는 등, 꾸준히 학생들과 소통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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