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탈북민 구출 및 양육 단체인 통일소망선교회(대표 이빌립)가 오는 10월 13일(주일) 오후 7시 서울 대길교회(영등포)에서 그동안 후원하신 모든분을 초청하여 후원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가진다.
통일소망선교회는 2009년 10월 설립되어 지난 10년 간 1천 4백여 명에 이르는 탈북자를 구출, 양육한 복음선교단체이다.
그동안 통일소망선교회는 구출사역 외에 탈북자 미션홈 사역, 중국 내지 탈북자와 비보호자 돌봄 사역, 북한 지하교회 지도자 양육사역 등의 해외 사역과 하나원 사역, 미자립 탈북자를 돕는 예수제자원 사역, 서울역통일광장기도회와 같은 국내 사역 그리고 북한선교동원을 위해 각 지역 별 북한선교학교와 선교사훈련원을 운영하는 등 선교회 설립 이래 쉼 없이 달려왔다.
이번 감사예배 및 통일소망의 밤은 1부 감사예배와 2부 예수제자원출신의 간증과 강은정자매(탈북가수)의 찬양과 그리고 지난 10년간의 선교회를 돌아보며 앞으로 10년을 새롭게 소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