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26일(목) 오후 4시 장공관 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1학기 강의평가 우수강의교수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강의 전임교수에는 팡리(국제교류원), 김예랑(사회복지학과), 박동련(응용통계학과), 서경희(평화교양대학) 교수가 선정되었으며, 우수강의 외래교수로는 문미진(중국어문화학과), 박종훈(평화교양대학), 정윤재(심리·아동학부), 정재웅(수리금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특히 국제교류원 팡리 교수는 우수강의교수상을 3회 연속 수상하여 이번에 ‘베스트티처상’을 수상했다. 팡리 교수는 “강의자가 기분이 좋아야 학생들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교실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며 강의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 “이 상은 혼자만으로는 받을 수 없는 상이다. 편하게 수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우수강의교수상을 2회째 수상한 응용통계학과 박동련 교수는 “생각하지 못한 수상에 감사하다”며, “교재에 충실했고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윤성 교무처장은 “강의를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로부터 사랑받는 교수님들이 부럽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를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에서는 매 학기 강의평가 결과 분석을 통해 인문, 사회, 자연 각 계열별로 전공 및 교양 교육과정의 전임교원과 외래교수 중 우수강의교수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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