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서울대 트루스 포럼 주최, 큐리오스 인터내셔널 후원 하에 리멤버 NK 세미나가 정동제일교회에서 10월 1일 오후 6시 반에 열린다. 이 자리는 1부 북한 인권 세미나, 2부 인권상 수여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는 자유북한연합(NKFC) 수잔 솔티 대표, 자유북한방송(FNK) 김성민 대표가 참여한다. 특히 2부에는 북한의 인권증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트루스 포럼 관계자 측은 "이승만 대통령께서는 휴전협정이 체결되는 날 북한 주민들을 해방하는 우리민족의 사명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고 언젠가는 완수될 것이라 말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그 약속을 기억한다"며 "리멤버NK는 북한의 처참한 인권실태를 기억하고 북한 주민들의 해방을 약속하신 이승만 대통령의 약속을 되새기는 자리"라고 역설했다. 하여 그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트루스 포럼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NUTRUTHFORU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