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루터대학교는 지난 9월 19일(수) 학술정보 및 수업컨설턴트의 공유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하여 한국교육공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루터대학교가 업무 협약을 맺은 한국교육공학회(The Korean Society for Educational Technology)는 회원 수 2,000여명이 가입된 우리나라 교육 공학 학문 영역을 대표하는 학회이다. 유아부터 평생교육분야 까지 최신 교수학습이론 및 교수학습전략의 개발과 활용, 첨단 기술 및 기기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각종 교육공학적 연구 및 개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 대학과는 교수-학습관련 업무에 상호 도움이 되는 사항과 한국교육공학회의 루터대학교 수업컨설팅 관련 전문적인 업무지원, 루터대학교의 한국교육공학회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 지원 및 후원 등으로 교육과 연구 분야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이날 업무 협약식을 마친 루터대학교 권득칠 총장은 “2018년 대학기본역량 진단 자율개선대학(최우수등급) 선정, 2019년 전국 최초 교육기관경경영시스템인증 통과(ISO 21001획득) 등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과정 속에서 한국교육공학회와 상호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것은 의미가 깊다고 생각하며, 특히 혁신지원사업의 ‘triangle 수업컨설팅 고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한국교육공학회 조은순 학회장도 이 날의 업무 협약식에 대하여 “학회차원에서 현재 많은 수업컨설턴트를 양성하고 사회에 배출하고 있는 과정에 대학과는 처음으로 상호 교류 협약을 맺게 되는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혁신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루터대와 함께 수업컨설팅 분야 뿐만 아니라 대학 수업에 대한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 라며 루터대학교와의 미래 공동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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