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인에이블다온소프트 사회공헌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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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이 지난 2일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더캠프(The Camp)』 개발사 주식회사 인에이블다온소프트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월드비전 서울남부지역본부 전재현 본부장을 비롯해 ㈜인에이블다온소프트 이정희 부사장과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수 140만 명이 넘는 국내 최대 군 플랫폼 더캠프 앱에서 국내와 해외의 어린이들을 위한 공익 후원캠페인을 실시하고, 장병들과 장병 가족·지인들이 나눔을 통해 군생활에서의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양사가 협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인에이블다온소프트 이정희 부사장은 “군생활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만들어 가는 우리나라의 모든 국군 장병들이 더 캠프와 월드비전의 공익캠페인을 통해 나눔의 감동을 경험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월드비전과 협약 배경을 설명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공익 캠페인과 후원 프로모션으로 지금 이 시간에도 희생하고 헌신하는 장병들과 장병 가족분들께 더욱 의미있는 앱으로 거듭 발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서울남부지역본부 전재현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동시에 캠페인에 참여하는 국군 장병들과 가족분들과 함께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참여한 인에이블다온소프트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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