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신생명나무교회 목사)의 엘드림 노인대학은 7월 25일 오전 9시 마포 해돋는마을에서 마포구 대흥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장재원)와 함께 지역사회를 섬기는 사업으로 마포구 대흥동 관내 쓰레기 청소와 자원재활용 운동을 전개하고자 “클린마포 엘드림 실버자원봉사단(ESV)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장헌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클린마포 엘드림 실버자원봉사단 창립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한 교회의 공공성과 공교회성을 회복하는 중요한 사역이 노인복지 활동임“을 강조 했고 최에스더 학장(엘드림노인대학, 신한대 교수)은 “고령사회에서 노인세대의 자원봉사활동은 치매를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서나가기 위한 필수적인 활동임”을 강조했다.
장재원 대흥동장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청소분야에 엘드림노인대학 어르신께서 자발적으로 쓰레기 줍기 자원봉사활동을 해 주시겠다는 말씀에 큰 힘이 생긴다”고 말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상신 회장(엘드림노인대학)의 개회사, 김은수 단장(엘드림실버자원봉사단)의 선서식을 진행하였으며, 장재원 동장이 김대식 부단장과 자원봉사단에게 청소도구를 전달하였다.
엘드림실버자원봉사단은 이대역 4거리 공원을 중심으로 대흥동 관내를 2개조로 나누어 매주 2회 마을청소와 쓰레기 분리수거와 자원재활용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