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민족복음통일 시대를 준비하며 영성과 전문성의 두 날개로 세상을 변화(시78:72)시켜 나가는 청년 크리스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제1기 YCLA(Young Christian Leaders Academy)의 마지막 강의는 이수정 IT선교사(이포넷 대표이사)의 “IT기술로 세계 선교를” 주제로 7월 2일 서울시의회 회의실에서 있었다.
YCLA는 지난 5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총 8회 과정으로 YCLA(원장 최에스더 박사)는 CLA총동문회(회장 오수철 박사)가 주최하고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원장 장헌일 박사, 신생명나무교회 목사)이 주관하여 진행 되었다.
이날 이수정 IT선교사는 “ 철저히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원리로 경영하는 회사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유지 가능성과 선한 영향력으로 선교적 의도성을 갖고 선교적 회사로 비전을 세워 오직 말씀과 기도로 기술로 열방을 섬기는 기업 비전 2025를 선포하며 나가고 있다"며 회사를 소개 했다.
이어 이선교사는 “사람들이 다 인터넷에 있는데 누가 IT를 이용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가? 라며 문제를 제기하면서 IS테러조직,사이비 이단,안티 기독교 등 인터넷이 이단자료로 오염되어 있음에도 한국교회는 무방비 상태로 있음을 지적하고 이제는 믿음 좋은 크리스찬에서 스마트 선교사가 되어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새로운 스마트선교에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정 IT선교사의 영성과 전문성을 갖는 열정적인 강의가 청년들에게 큰 감동과 결단의 시간이 되어 청년들의 새로운 비전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최에스더 YCLA원장은 “7월 9일 청년 각자의 비전선포 등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하고 난 다음 각계각층의 크리스천 전문가들에게 코칭과 멘토링을 받게 되며, 지속적인 인턴십 과정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갖춘 일터사역자로 세워갈 예정이다” 밝혔다. 또한 장헌일 원장은 “이번 YCLA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크리스천 청년리더들이 우리 사회에서 존경받는 리더, 선한 영향력으로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리더로 세워가고 있으며 한국교회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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