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7일 오전 10시 6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5기 태안농협 시니어 행복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한신대 평생교육원이 진행하는 시니어 행복대학은 태안농협 중장년 남성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3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총 7주 동안 ▲세상을 움직이는 심리학 ▲현명한 암예방과 암치료 로드맵 ▲똑똑한 상속이야기 ▲첨단사회 열린 건강 ▲내 몸의 질서를 찾다 ▲은퇴 없는 삶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특강을 들었으며 향후 총 동문회에서 각종 지역사회 봉사 및 농협사업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신대 옥장흠 평생교육원장은 “여러분들은 오늘 수료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은 계속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한신대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태안농협 김형규 조합장은 “7주 동안 배움에 대한 열의에 감사드린다”며 “수료식인 오늘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졸업 후 동문회로서 많은 교류와 자기계발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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